단비 공식 · 자사 소식
부식산 기비, 왜 흙과 섞을까 — 농가 질문으로 짚어본 단비의 현장 작업 기준
빈 밭과 과원의 차이, 로터리 날 30cm 이격의 뜻, 잔뿌리 질문까지

기비철을 앞두고 최근 현장 상담에서 받은 질문은 비슷하다. "부식산은 뿌려 두면 되지 않나요?" "로터리를 10~15cm나 쳐야 하나요?" "그러다 잔뿌리가 잘리면 어떻게 하나요?" 이 글은 그 세 질문에 단비가 현장에서 안내해 온 작업 기준으로 답한다. 인용한 자료의 적용 범위는 글 끝 '출처와 연구 해설'에 따로 정리했다.
왜 흙과 섞는가
단비 입상 부식산은 알갱이 제품이다. 물에 녹여 점적라인으로 넣는 수용성 부식산과 쓰임이 다르다. 단비는 알갱이를 표면에 뿌려 두는 데 그치지 않고, 뿌리가 자라는 흙과 고르게 섞는 방식을 안내한다. 자재가 뿌리 주변 흙에 닿게 하는 것이 기비 작업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비닐 위에 뿌려 물로 내려보내는 방식은 권하지 않는다.

빈 밭과 과원은 다르다
정식 전 빈 밭에서는 밭 전체에 고르게 뿌리고 10~15cm 깊이로 흙과 섞는다. 한곳에 쌓이지 않게 나눠 뿌린다.

나무가 자라고 있는 포도·감귤 과원은 순서가 하나 더 붙는다. 입상 부식산을 고르게 뿌린 뒤, 로터리 날을 나무줄기에서 좌우 각각 30cm 이상 떨어뜨리고, 작업 구간을 10~15cm 깊이로 섞는다. 굵은 뿌리가 드러나는 자리는 깊이를 줄이거나 피해서 지나간다.
30cm는 '살포 금지선'이 아니다
여기서 30cm는 로터리 날의 이격 거리다. 줄기에서 30cm 안쪽에 부식산을 뿌리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줄기 가까운 부분을 기계로 건드리지 않으면서, 뿌리가 뻗어 있는 주변 흙에 자재를 고르게 섞는 것이 목적이다. 이 거리와 깊이는 단비의 현장 작업 기준이며, 실제 범위와 시기는 나무 상태와 토양 수분, 재배 조건에 맞춰 조절한다.
잔뿌리가 잘리면 어떻게 되나
얕게 섞는 작업에서도 표토의 잔뿌리 일부는 잘릴 수 있다. 식물 뿌리는 일부가 잘린 뒤 새 뿌리를 만드는 재생 능력이 있다. 다만 이것은 "재생이 가능하다"는 뜻이지, 어떤 나무든 얼마를 잘라도 손상 없이 반드시 회복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래서 단비의 작업 기준은 이렇다. 목적은 뿌리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흙에 섞는 것이다. 로터리 날을 줄기에서 좌우 각각 30cm 이상 떨어뜨리고, 얕게 섞고, 굵은 뿌리가 보이면 피하며, 나무와 흙 상태에 맞춰 범위와 시기를 정한다.
뿌리 주변에 유기물을 넣는다는 것
뿌리 가까운 흙에 유기물을 넣어 주는 관리는 과수 기술 자료에도 있다. 제주 감귤 재배 기술서는 완전히 썩은 유기물을 시용하고 심경 또는 가벼운 로터리 작업을 함께 하라고 안내한다. 성목 수관 아래에 구덩이를 파 퇴비를 넣은 제주의 시험에서는 유기물을 넣은 자리의 잔뿌리 양이 늘었다. 이 자료들은 일반 유기물 관리에 대한 것이며, 단비 부식산 제품을 시험한 결과가 아니다.
기비 뒤에는 뿌리 주변 관리로 이어진다
단비는 기비로 흙을 준비한 뒤, PF 시리즈를 활용한 뿌리 주변 관리를 이어서 안내한다. 이는 작업 순서에 대한 관리 안내이며, 미생물 제품의 개별 작용이나 효과를 이 글에서 다루거나 보장하지 않는다.
양과 시기는 밭마다 다르다
공동구매 안내의 기준은 200평당 5~8포다. 모든 밭에 같은 양을 적용하기보다 토양검사와 그동안 넣어 온 양을 함께 보고 정한다. 오픈기념 회원 공동구매는 10월 9일부터 22일 23시 59분까지이며, 정상가 28,000원인 20kg 한 포를 기간 한정 회원 공동구매가 25,000원에 접수한다(배송비 별도, 입금 확인 후 접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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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주식회사 단비가 운영하는 단비팜몰의 편집팀이 쓴 자사 현장 해설이다. 제품 효과를 보장하는 자료가 아니며, 인용 연구는 일반 기작과 특정 시험을 구분해 적었다.